'신태용 제자' 프라타마 아라한 대전 이적설, '인니팬들'은 구단 SNS에 어필 중

조남기 기자 2022. 1.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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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레프트백 프라타마 아라한의 K리그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를 비롯한 다수 외신은 프라타마 아라한이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2001년생으로 전도유망한 프라타마 아라한은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국가대표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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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레프트백 프라타마 아라한의 K리그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를 비롯한 다수 외신은 프라타마 아라한이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선수들의 이적을 돕는 '조력자'의 롤을 맡았다며, 안산 그리너스의 아스나위 망쿠알람에 이어 또 다른 사례가 탄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으로 전도유망한 프라타마 아라한은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국가대표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2020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스즈키컵에서 활약도 대단했다. 프라타마 아라한은 6경기에 출전해 풀백임에도 2골을 기록하는 공격적 재능을 뽐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다른 매체 'SINDONEWS'는 프라타마 아라한의 해외 진출설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오자, 인도네시아팬들이 행선지로 추측되는 대전 인스타그램으로 향했다는 기현상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인도네시아팬들은 프라타마 아라한 관련 댓글을 대전의 각종 게시물에 게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K리그엔 '동남아시아 쿼터' 규정이 존재한다. 2021시즌의 경우 안산의 아스나위 망쿠알람과 전북 현대의 사살락 하이프라콘이 이에 해당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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