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신규확진 3,376명..위중증 나흘째 800명대

보도국 2022. 1.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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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어제(8일)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나흘째 8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내일부턴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데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60대 이상 확진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비율도 같이 감소 추세에 있는데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이제 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질문 2> 방역당국은 일상회복으로 가기엔 안심할 수준이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오는 16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결정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설 연휴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질문 3> 방역패스 시행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도 방역패스가 적용되잖아요? 일각에선 방역패스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과학적 근거도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확산하면 3월 중순에 하루 확진자 수가 2만 명, 위중증환자 수는 2천 명 이상 나올 수 있단 예측이 나왔는데 실제 가능한 얘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오미크론 특성에 맞춘 방역 체계 마련에 있어 어떤 부분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보세요? 방역 당국은 기존의 '검사-추적-치료'로 이어지는 이른바 '3T 전략'에 대한 변화를 예고한 상황인데요.

<질문 6> 오미크론이 먼저 유행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상당히 희망적인 분석이 나왔는데 증세가 약한 오미크론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끝날 수도 있단 전망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질문 7>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이번 주 목요일쯤 국내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처음 도입되는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큰 관심은 누가 먼저 약을 먹게 되느냐 이 부분 아닐까요? 우선 처방 대상자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그렇다면 이 먹는 치료제가 의료시스템의 과부하를 줄여주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하십니까?

<질문 8> 노바백스 백신도 식약처 허가를 앞두고 있어 국내 백신 물량은 풍부해질 전망인데 노바백스는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가 아니라 합성 항원이란 전통 방식으로 제조되잖아요? 노바백스 백신의 특징을 짚어 주신다면요? 노바백스 백신 허가로 인해 350만여 명의 미접종자수가 줄어들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데요?

<질문 9> 동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공화국에서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인 새 변이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잡종 변이에는 '델타크론'이란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이번 변이는 어떤 특성을 갖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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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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