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85명 확진, 전날 대비 18명↓..사망자도 3명 발생

박아론 기자 2022. 1. 9.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5명과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5명과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 기준 203명 대비 18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구 39명, 연수구 32명, 남동구 29명, 부평구 24명, 미추홀구 22명, 중구 20명, 계양구 8명, 동구 7명, 강화군 4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2명, 확진자 접촉 94명, 감염경로 미상 66명, 해외유입 13명이다.

집단감염은 기존 감염지 7곳에서 모두 발생했다. 감염지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연수구 소재 주점2 2명(누적 12명), 남동구 소재 중학교 2명(누적 37명),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4 2명(누적 20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6 2명(누적 25명), 강화군 소재 고등학교 2명(누적 14명), 남동구 소재 직장6 1명(누적 15명), 서구 소재 종교시설4 1명(누적 40명)이다.

인천 총 누적 확진자수는 3만8491명이 됐다.

사망자는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1명과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 2명이다. 이들은 각각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로써 지역 총 누적 사망자수는 302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Δ중환자병상(123개) 43.9% Δ준중환자병상(194) 41.2% Δ일반병상(1198개) 19.4% Δ생활치료센터(1482명) 42.2%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