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8명 추가 확진..어린이집 관련 누계 499명

이덕기 2022. 1. 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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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 늘었다.

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8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천54명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관련으로 확인된 북구 어린이집 관련으로 1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499명으로 늘어나는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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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차단"…대구시, 어린이집에 자가 진단키트 배부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5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지역 어린이집에 자가 진단키트 4천600개를 무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역 어린이집에 보급할 자가 진단키트를 옮기는 관계자들. 2022.1.5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 늘었다.

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8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천54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달서구 지인모임 2곳 관련이다. 각각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누적 확진은 10명과 7명이 됐다.

북구 소재 학교(2명), 서구 가족모임(1명), 달서구 사업장(1명) 관련으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은 각각 6명, 5명, 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관련으로 확인된 북구 어린이집 관련으로 1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499명으로 늘어나는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밖에 4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25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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