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공사 코로나19 기부금 3252만원 기탁

강근주 2022. 1. 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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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가 7일 '2022년 고양 후원자 감사의날'에 참석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 3252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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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은섭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위원장, 강영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7일 ‘2022년 고양 후원자 감사의날’에 참석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 3252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에선 강영모 사장 직무대행, 이은섭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0년에도 ‘잇츠 오케이’ 운동본부에 3000여만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명절맞이 쌀과 선물 나눔,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작년 11월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영모 사장 직무대행은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이 정성을 모았다”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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