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CCO에 이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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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덕재(사진) 전 포디리플레이 콘텐츠부문장을 최고콘텐츠책임자(CCO·전무)로 영입했다.
이 전무는 CJ ENM, 하이브(HYBE) 등을 거쳐 최근 LG유플러스에 몸 담은 이상진 상무와 함께 콘텐츠·플랫폼 사업단을 이끌게 된다.
이 전무는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겸 CCO로서 XR, 아이돌Live, 스포츠, 스마트홈트 등을 포괄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플랫폼별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LG유플러스의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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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덕재(사진) 전 포디리플레이 콘텐츠부문장을 최고콘텐츠책임자(CCO·전무)로 영입했다. 이 전무는 CJ ENM, 하이브(HYBE) 등을 거쳐 최근 LG유플러스에 몸 담은 이상진 상무와 함께 콘텐츠·플랫폼 사업단을 이끌게 된다.
이덕재 전무는 CJ에서 방송제작, 콘텐츠 사업 전략, 운영을 맡아 온 인물이다. 그는 2003년 CJ ENM에 입사해 tvN 본부장, CJ ENM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 CJ ENM 아메리카 대표등을 맡은 인물이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포디리플레이코리아에서 CCO로 재직하며 영상 기술과 결합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주도해왔다.
이 전무는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겸 CCO로서 XR, 아이돌Live, 스포츠, 스마트홈트 등을 포괄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플랫폼별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LG유플러스의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와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하고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콘텐츠·플랫폼사업단 인력 운영규모를 전년 대비 150%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XR 사업,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포츠 사업 클라우드 게임, 홈트 등 기존 플랫폼 강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같은 신사업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K콘텐츠·K·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주요 플랫폼과 PP 채널의 브랜딩은 물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키즈주니어 분야 캐릭터 사업 및 IP 개발, 공연아이돌 분야 공연 사업모델 구성, 스포츠예능 분야 대표 예능프로 등 신규 콘텐츠 확보도 추진한다. 이덕재 CCO는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공 노하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켜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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