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일 신규 확진자 1114명..닷새째 1000명대 발생

유재규 기자 2022. 1.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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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14명 발생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7471명으로 전날 0시(19만6357명)에 비해 1114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확진자는 과천지역을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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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시·군서 발생..평택 163명 최다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2.1.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14명 발생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7471명으로 전날 0시(19만6357명)에 비해 1114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확진자는 과천지역을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평택이 1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성 93명, 부천 72명, 수원 66명, 용인 61명, 의정부 53명, 고양·안산 각 50명, 성남 45명, 안양 41명, 남양주·김포 각 40명, 시흥 37명, 이천 34명, 양주 32명, 구리 31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오산 28명, 군포 25명, 파주·광주(경기) 각 22명, 하남 20명, 안성·동두천 각 18명, 광명 17명, 의왕 9명, 양평·포천·가평 각 6명, 연천 5명, 여주 4명 등이다.

이달 들어 도내 일일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1일 1277명 → 2일 917명 → 3일 947명 → 4일 1467명 → 5일 1526명 → 6일 1261명 → 7일 1208명 → 8일 1114명 등으로 기록됐다.

도는 9일 0시 기준, 4561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36.7%인 1674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11병상 중 49.9%인 305개가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3437병상 중 1350병상(53.9%)이 찼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6266명으로 집계됐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도민은 총 1160만5920명으로 도내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6.1%,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25만2915명으로 인구 대비 83.6%로 집계됐다.

추가 접종자는 511만4364명으로 인구 대비 38.7%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사망자 수는 15명 추가돼 총 1931명으로 파악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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