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해외서 더 폭발..아이튠즈 10곳 최상위권
[스포츠경향]
알렉사의 신곡 ‘TATTOO’가 해외에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6일 싱글 ‘TATTOO’로 컴백한 알렉사는 아이튠즈 10개국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8일 기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 1위를 비롯해 스페인, 터키, 독일, 캐나다, 미국 등 7개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톱5에 올랐고, 3개 지역에서도 톱20(호주, 영국, 말레이시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길을 끈 알렉사는 ‘글로벌 슈퍼루키’로서 외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알렉사는 최근 ‘TATTOO’ 영어 버전을 발매했다. 이에 영국 음악 매거진 NME와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 등이 알렉사의 활동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신곡 ‘TATTOO’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 상처를 풀어낸 곡이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과 포인트 안무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디지털 싱글 ‘bomb’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MZ세대’에게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K팝 가수 최초로 메타버스 팬 미팅을 진행하며 설렘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알렉사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와 ‘2021 부에노스아이레스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슈퍼루키’ 알렉사의 2022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알렉사는 오늘(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TATTOO’ 컴백 무대를 가진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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