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114명..누적 19만7471명

기사내용 요약
사망자 15명 발생…누적 1931명

[서울=뉴시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37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66만439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6명이다. 해외유입을 통한 확진자 규모는 전날(210명) 이후 또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114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9만7471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4명 줄어들었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일 1277명, 2일 917명, 3일 947명, 4일 1467명, 5일 1526명, 6일 1261명, 7일 1208명 등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 연일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1000명대로 떨어졌던 지난달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193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치료병상은 전체 4561곳 가운데 1674곳(36.7%),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11곳 가운데 305곳(49.9%)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7명 가운데 1350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53.9%다. 6222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127만2279으로, 접종률은 83.6%이다. 521만4798명은 추가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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