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RT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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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4일,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7.9km 전 구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구간을 도보로 직접 이동하면서 교통흐름과 안전 위해요소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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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BRT는 지난달 20일 개통했다. 이후 일대 교통 혼잡 상황 등에 대한 문제가 잇따르면서 시는 교통 전문기관에 모니터링을 의뢰,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 분석에 나선다.
모니터링은 1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다.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도 운영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4일,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7.9km 전 구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구간을 도보로 직접 이동하면서 교통흐름과 안전 위해요소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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