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일 98명 확진..완만한 감소세 지속

김대광 기자 2022. 1. 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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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이들도 3명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699명, 입원자는 1501명, 사망자는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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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개별 접촉으로 감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31명, 통영 17명, 김해 15명, 양산 10명, 진주 6명, 거제·사천 각 5명, 밀양·창녕 각 3명, 의령·함안·고성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개별 접촉으로 53명(54%)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이들도 3명 있다.

집단감염으로 김해 소재 요양병원(3) 관련 1명(누적 36명),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1명(누적 104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2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Δ1일 141명 Δ2일 132명 Δ3일 116명 Δ4일 114명 Δ5일 103명 Δ6일 102명 Δ7일 101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699명, 입원자는 1501명, 사망자는 101명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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