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개 시군서 93명 확진..오미크론 변이 10명↑

김홍철 기자 2022. 1.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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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명이 추가됐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89명, 해외 입국자 4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93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109명으로 집계됐다.

김천에서는 새 집단감염원인 사업장 관련 22명, 유증상자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김천 사업장 관련 1명, 유증상자 2명, 확진자의 가족 4명, 지인 3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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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북 포항시 보건당국이 북구 죽도시장 칠성천 주차장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명이 추가됐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89명, 해외 입국자 4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93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10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0명이 추가돼 누계 7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32명, 김천시 25명, 구미시 11명, 경주시 9명, 경산시 6명, 안동시 4명, 성주군 2명, 문경시·청도군·고령군·울진군 각 1명씩이다.

포항에서는 J시장과 S아동 복지시설 관련 각 7명이 확진돼 누계 20명과 23명이 됐고, 유증상자 2명, 확진자의 가족 8명과 지인 7명, 해외 입국자 1명이 감염됐다.

김천에서는 새 집단감염원인 사업장 관련 22명, 유증상자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김천 사업장 관련 1명, 유증상자 2명, 확진자의 가족 4명, 지인 3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3명, 지인 2명, 유증상자 3명 해외 입국자 1명, 경산에서는 대부 북구 유치원 관련 1명, 확진자의 지인 3명, 유증상자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3명, 성주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2명이 감염됐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566명이 발생해 하루 80.9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현재 373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가동률은 전체 병상 944개 중 37.7%인 356개를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6%로 여유가 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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