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상품권 설 맞이 10% 할인 판매..1인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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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구미사랑 상품권(지류형)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판매 규모는 100억원으로 소진될 때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 붙은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상품권 유통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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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사랑 상품권(지류형)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판매 규모는 100억원으로 소진될 때까지 구입할 수 있다.
10~28일 대구은행,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곳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할인 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만39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 붙은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상품권 유통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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