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가 빛나는 순간' 오재웅 "첫 주연작, 자연스러운 연기 보이고 싶었다" [인터뷰③]

장우영 2022. 1. 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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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오재웅이 '하트가 빛난 순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재웅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OSEN 사옥에서 EBS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오재웅은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서 서준영 역을 연기했다.

오재웅에게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주연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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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오재웅 인터뷰 2021.12.29 /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오재웅이 ‘하트가 빛난 순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재웅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OSEN 사옥에서 EBS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10대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드라마이자, 디지털 세상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이 시대의 10대를 응원하는 청춘 성장 드라마다. EBS가 7년 만에 자체 제작한 청소년 드라마로 주목을 받은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디지털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자신의 진짜 꿈을 향해 달려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재웅은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서 서준영 역을 연기했다. 외모도, 공부도 전교 1등에 성격까지 밝은 서준영 역을 맡은 오재웅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이목을 모았다.

오재웅은 “교육적으로 드리려는 메시지들이 시청자 분들에게 잘 전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 너무 훌륭하시고 열정 많으신 감독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해서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학창시절 같은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재웅에게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주연 데뷔작. 그는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주연이라서 극을 끌어가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저보다 더 밝은 서준영이라는 캐릭터를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항상 텐션도 끌어올리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다. 배우 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부담감은 사라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맡는 배역이라서 특별하게 나의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게 연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재웅은 “2021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었던 작품들이 있었기에 기분이 좋고, 내게는 성장을 할 수 있었던 한 해로 남을 것 같다. 그래서 2022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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