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사이 9명 신규 확진..학교 연쇄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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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모두 9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229~72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 3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확인된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분류돼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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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모두 9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229~72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1명, 남구 1명, 북구 5명, 울주군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들 중 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은 지난달 31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 3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확인된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분류돼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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