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좌완 션 놀린 90만달러에 영입..외국인선수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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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새 외국인투수 션 놀린(33)과 계약을 맺고 2022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KIA 구단은 9일 외국인 투수 놀린과 총액 90만달러(계약금 25만, 연봉 35만, 옵션 30만)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뉴욕 시퍼드 출신인 놀린은 좌완투수로 193cm 113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지니고 있다.
앞서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우완투수 로니 윌리엄스 등을 영입한 KIA는 이로써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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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은 9일 외국인 투수 놀린과 총액 90만달러(계약금 25만, 연봉 35만, 옵션 30만)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뉴욕 시퍼드 출신인 놀린은 좌완투수로 193cm 113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3년과 2014년 토론토에서 각각 1경기씩 등판했다. 2015년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6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왔다.
지난해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10경기(5선발)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거뒀다. 2020년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스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놀린은 평속 147km의 빠른공(최고 151km)를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며,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선발투수 경험도 풍부하고 위기 관리 능력 역시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우완투수 로니 윌리엄스 등을 영입한 KIA는 이로써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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