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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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Heize)가 감성 짙은 음색으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물들였다.
헤이즈는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도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특유의 음색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헤픈 우연' 무대로 짙은 감성을 선사했고, 이어진 '비가 오는 날엔' 무대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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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감성 짙은 음색으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물들였다.
헤이즈는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특유의 색채가 담긴 일곱 번째 EP ‘HAPPEN’(해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헤이즈는 지난해 열린 ‘2021 멜론 뮤직 어워드’(2021 MMA에서 ‘올해의 TOP 10’을 수상했다. 이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도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새해부터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시는 가족들과 싸이 대표님을 비롯한 피네이션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만든 앨범으로 좋은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헤이즈는 ‘헤픈 우연’과 ‘비가 오는 날엔’ 무대를 선보였다. 헤이즈는 특유의 음색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헤픈 우연’ 무대로 짙은 감성을 선사했고, 이어진 ‘비가 오는 날엔’ 무대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날 헤이즈는 이무진과 함께 부른 ‘눈이 오잖아’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헤이즈는 흩날리는 눈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이별한 연인의 감성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헤이즈는 지난해 피네이션 합류 후 처음 선보인 EP ‘HAPPEN’의 타이틀곡 ‘헤픈 우연’을 포함해 ‘비가 오는 날엔’, 이무진과 부른 ‘눈이 오잖아’ 등 연달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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