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습법 세미나'..CTL 학습 서포터즈 계획·운영

유순상 2022. 1. 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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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교내 도서관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재학생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듣는 학습법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CTL 학습 서포터즈가 세미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계획하고 실행, 기획력과 다양한 실무역량을 키웠을 것이다"며 "재학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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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학습법 세미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교내 도서관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재학생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듣는 학습법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 내 CTL(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학습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가장 듣고 싶은 주제를 파악, 계획하고 운영했다.

커리어플랫폼 이호영 대표, 정보박사 김관주 대표, 카르파토스 오인화 대표를 연사로 초청, 소규모 실습 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기소개서 글쓰기와 엑셀 실무 기초,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주제로 다뤘다.

CTL 학습 서포터즈 조원준(일본어과 4학년)씨는 “세미나를 직접 계획하는 것은 처음이라 준비하는 동안 참여 학생들에게 어떠한 주제가 가장 도움이 될지, 어떤 강연자를 섭외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며 “이번 경험은 취업 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 보람이 배가 됐다”고 말했다.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CTL 학습 서포터즈가 세미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계획하고 실행, 기획력과 다양한 실무역량을 키웠을 것이다"며 "재학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놀면 뭐하니? 특강이나 듣자'라는 제목으로 스피치 전략 및 동영상 제작·편집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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