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기념학생도서관,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박준 2022. 1. 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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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관에 소장한 풍부한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해 교과공부와 독서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별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월25일까지 중학생과 대학생을 1대 1 또는 1대 3으로 매칭해 중학생 희망과목인 영어·과학을 학습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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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기념학생도서관,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관에 소장한 풍부한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해 교과공부와 독서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별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월25일까지 중학생과 대학생을 1대 1 또는 1대 3으로 매칭해 중학생 희망과목인 영어·과학을 학습지도한다.

튜터인 대학생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의 사범대학 또는 교직이수중인 영어과·과학과 학생을 선발했다.

중학생 튜티 10명, 대학생 튜터 6명이 6개 팀을 이뤄 튜티가 희망하는 영어 5팀, 과학 1팀으로 운영한다.

1회 90분, 주 3회 이상 진행하고 튜터와 튜티들이 시간을 맞추어 정해진 시간동안 학습이 진행된다.

도서관 4층 북카페를 학습지원 튜터링 전용 공간으로 활용해 편안하고 자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습에 필요한 교재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대학생 튜터에게는 교육봉사활동시간 확인서를 발급해 주고 교통비를 지급한다.

황윤애 관장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풍부한 자료와 독서환경이 조성된 도서관에서 학습도 보충하고 교과와 연계된 도서를 통해 지식탐색의 기쁨을 누리면서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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