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주택화재가 산불로 확산..임야 0.1㏊ 태워

김진호 2022. 1. 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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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가 소실됐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2분께 평은면 오은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4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일부가 소실되고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0여 만원의 재산패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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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오은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가 소실됐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2분께 평은면 오은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4시간만에 진화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오후 10시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는 인근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영주시 평은면 오은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일부가 소실되고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0여 만원의 재산패해를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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