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 기업 성장 견인

이루비 2022. 1. 9.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이 새내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인천 부평구의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둥지를 튼 31개 기업에 콘텐츠 상용화 비용을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규모가 크고 파급력도 매우 높은 분야"라며 "우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31개 기업에 최대 350만원 지원
개발·제작 3억2000만원 규모 계약 성사

(사진=인천테크노파크 로고)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이 새내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인천 부평구의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둥지를 튼 31개 기업에 콘텐츠 상용화 비용을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13건), 디자인 지원(19건), 시제품 제작(3건), 콘텐츠 개발 소프트웨어 지원(9건) 등에 쓰였다.

또 서비스 공급 및 지적재산 협약체결(8건)과 3억2000만여원 규모의 외주 콘텐츠 개발·제작(17건)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인천TP의 콘텐츠 개발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고품질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보하게 된 기업 ‘인터랙트’는 베트남 기업과 VR 위험예지 훈련시스템 콘텐츠 공급 협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또 스토리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 기업 ‘유기지능 스튜디오’는 시제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북의 제작을 앞당기면서 네이버, FLO, 오디언 등 음원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제품을 출시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규모가 크고 파급력도 매우 높은 분야”라며 “우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