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정동 아파트서 화재..내부 전소 2900여만원 피해
임용우 기자 2022. 1.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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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1시 20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 84㎡를 전소시키고 소방서 추산 2868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완진됐다.
아파트 11~14층 베란다와 복도 등 68㎡에 그을음이 발생했고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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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지난 8일 오후 1시 20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 84㎡를 전소시키고 소방서 추산 2868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완진됐다.
집안에 있던 70대 A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11~14층 베란다와 복도 등 68㎡에 그을음이 발생했고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 1명이 손을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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