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

박재천 2022. 1. 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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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17억3천만원을 들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임산부 3천605명에게 1인당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이다.

이 사업은 2018년 충북이 최초로 시행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전국으로 확대된 것이다.

임산부에게는 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과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170여 품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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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올해 17억3천만원을 들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임산부 3천605명에게 1인당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이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2018년 충북이 최초로 시행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전국으로 확대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임산부에게는 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과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170여 품목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임신·출산서류를 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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