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창출 정부평가 'S등급' 선정

강근주 2022. 1.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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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산맞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산맞 사업은 지역 특성에 걸맞은 일자리를 창출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사업전략,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선정되면 국비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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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산맞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산맞 사업은 지역 특성에 걸맞은 일자리를 창출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사업전략,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선정되면 국비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작년 5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억7000만원으로 교육위탁기관을 선정하고 도-소매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 ‘광명 맵시가꾸기 양성’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 중 온라인 콘텐츠 제작 디자이너 양성 과정인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과정’에 16명이 참여해 14명이 수료하고 12명이 취업해 취업률 85% 달성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여성-청년 특화사업 163개 중 청년사업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김명옥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광명시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인력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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