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영주 단독주택서 화재..재산피해 6900만원

김진호 2022. 1. 9.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과 영주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단독주택에서도 이날 오후 5시 28분께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 일부와 차량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군 신평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과 영주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여분만에 진화했다.

불은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오후 8시 42분께 불을 껐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단독주택에서도 이날 오후 5시 28분께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 일부와 차량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오후 6시 23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