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지역 중심 코로나 확산 지속..8일 76명 확진

김재수 기자 2022. 1. 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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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주·익산·군산 등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서도 가족·지인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22명, 군산 19명, 익산 11명, 남원 3명, 김제 6명, 완주 4명, 순창 1명, 고창 1명, 부안 4명, 기타(해외유입)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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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군산 등 3개 지역 확진자 52명..누적 1만305명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임충식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주·익산·군산 등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서도 가족·지인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도내에서는 모두 76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14개 시·군 중 9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북 누적은 1만30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22명, 군산 19명, 익산 11명, 남원 3명, 김제 6명, 완주 4명, 순창 1명, 고창 1명, 부안 4명, 기타(해외유입) 5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Δ전주-고창 A고등학교 관련(누적 27명) Δ군산-군부대 Ⅱ 관련(누적 79명), 가족친척(누적 5명), 휘트니스(누적 13명) Δ익산 A협력업체 관련(누적 53명), B초등학교 관련(누적 67명), C병원 관련(누적 18명) Δ김제-가족 모임 관련(누적 25명) Δ부안 지인관련(누적 6명) 등이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24%, 2차(접종 완료) 85.73%, 3차(추가 접종) 48.43%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70.84%, 2차 56.83%다. 병상 가동률은 38%,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328명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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