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앙버스전용차로 불편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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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된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자문단에서 도출한 개선방안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개선·반영함으로써,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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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 모니터링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으로 외부 자문단 운영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된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교통 전문기관에 모니터링을 의뢰해 해당 구간의 교통 상황을 분석키로 했다. 모니터링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을 운영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자문단에서 도출한 개선방안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개선·반영함으로써,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4일,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7.9km 전 구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구간을 도보로 직접 이동하면서 교통흐름과 안전 위해요소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석구석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별 지시로 시행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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