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리버풀 복귀 기회 있었지만..'구단과 클롭 감독이 모두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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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품어줄 이유가 없었다.
리버풀은 필리페 쿠티뉴(아스톤 빌라)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8일(현지시간) "리버풀은 쿠티뉴가 빌라로 이적하기 전 먼저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빌라가 임대로 영입하기 이전에 리버풀이 먼저 쿠티뉴를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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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다시 품어줄 이유가 없었다. 리버풀은 필리페 쿠티뉴(아스톤 빌라)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8일(현지시간) "리버풀은 쿠티뉴가 빌라로 이적하기 전 먼저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최근 바르셀로나를 떠나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기간은 남은 시즌까지며 오나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4년 만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다. 쿠티뉴는 과거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사실 쿠티뉴는 친정팀 리버풀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다. 빌라가 임대로 영입하기 이전에 리버풀이 먼저 쿠티뉴를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쿠티뉴 역시 리버풀 복귀에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No!"였다. 리버풀은 바르셀로나 이적 과정에서 미운털이 박힌 쿠티뉴를 단칼에 거부했다.
'스포츠몰'은 "쿠티뉴는 리버풀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었다. 그러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쿠티뉴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16경기에 출전해 단 두 골만을 기록했다. 과연 빌라에서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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