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 최강'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소속 300+301골 달성

배시온 2022. 1. 9. 0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300골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4-1 승리를 거뒀고 승점 49점(15승4무2패)으로 2위 세비야와 8점 차 1위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대승과 함께 이는 벤제마에게도 의미있는 기록이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벤제마의 301골을 최다 득점 4위의 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300골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 최다득점자 4위의 기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와 8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4-1 승리를 거뒀고 승점 49점(15승4무2패)으로 2위 세비야와 8점 차 1위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에서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퍼부었으나 쉽게 발렌시아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해결사 역할을 한 것은 결국 벤제마였다. 전반 41분, 카세미루가 발렌시아 진영에서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벤제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43분, 기습적인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대승과 함께 이는 벤제마에게도 의미있는 기록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통산 301골을 달성한 것. 이날 경기 페널티킥과 쐐기골로 멀티골을 기록한 벤제마는 300골을 넘어 301골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 후 584경기만이다.

벤제마는 명실상부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공격수이자 팀의 핵심이다. 지난시즌 역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이번시즌 라 리가에서 벤자마를 넘볼 선수는 없다. 리그 절반이 진행된 현재까지 벤제마는 19경기에 나서 17골을 기록 중이며 이는 리그 득점 1위의 기록이다. 2위의 히메네스 후안미(레알 베티스)와도 6골 차이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벤제마의 301골을 최다 득점 4위의 기록이다.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50골), 2위 라울 곤잘레스(323골) 3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308골)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현재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현재 진행형’ 선수인 점으로 보아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디 스테파노의 기록을 깰 날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