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21세기 가장 잘생긴 남자' 선정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21세기 가장 잘생긴 남자'에 선정, 또 한 번 '미의 남신' 면모를 빛냈다.

독일 웹사이트 '스턴마이스터 (Sternmeister)'는 최근 21세기 건강한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한 가장 잘생긴 남자로 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슈턴마이스터의 영양학자 및 피트니스 전문가 그룹은 최근 세계 최초로 일반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잘생기고 아름답다는 언급을 가장 많이 받는 미남, 미인 1위를 선정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결과와 선정방법을 공유했다.

스턴마이스터는 21세기 전세계 배우와 가수, 운동 선수 중 영양과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완벽한 얼굴 구조와 건강한 피부를 바탕으로 남녀 상위 20명의 후보를 뽑았다. 그중 유일한 동양인으로 진이 후보에 올랐다.

이후 최종 투표는 2022년 1월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는 공개 투표(70%) 및 언론 데이터(20%), 검색 엔진 데이터(10%)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신뢰할수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 통계적 수치로 조사결과를 수집했다고 한다.

그 결과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아티스트 진이 전 세계 남자 톱스타중 91.65%의 득표율로 '21세기 가장 잘 생긴 남자'로 뽑혀, 대중미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스턴마이스터는 여론조사 결과가 진을 21세기의 가장 잘생긴 남자로 증명할 뿐만 아니라, 언론 자료와 검색 엔진도 그를 21세기의 가장 잘생긴 남자로 증명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2004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구글에서 수집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김석진의 별명이 도입되면서 월드와이드 핸섬이라는 문구의 검색량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그의 예명 '진'이 이 주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검색어 중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스턴마이스터는 이 모든 결과가 진의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남자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는 물론,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진 남자' 등 각종 '미의 남신'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 조각가 라덱 쉬크(Radek Schick)에 의해 '세계 최고의 조각 같은 얼굴' 1위,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Andrey Beauty Studio)는 지난 7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로 진을 선정한 바 있다.

진은 포브스 선정 '비주얼 킹', 'music mundial'에서 진행한 'KPOP VISUAL OF THE YEAR 2021', 'KPOP VOTE'에서 진행한 'The Most Handsome Kpop Idol 2021', 'King of Visual Kpop 2021', 'The Most Handsome Kpop Idol 2020', 'Best Kpop Prince', 킹초이스(KingChoice)에서 진행한 'Visual King of KPOP 2021' 등 2021년에만 비주얼킹 7관왕을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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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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