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추형욱 SK E&S 대표 "재생에너지, 수소 사업 가속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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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가 2022년을 맞이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 글로벌 탄소 중립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준·추형욱 SK E&S 공동 대표는 1월 3일 신년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 사업 기반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가속화 △신에너지 기술, 글로벌 인재 등 내부 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제고 △구성원과 이해관계인들의 행복 극대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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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플라자]
SK E&S가 2022년을 맞이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 글로벌 탄소 중립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준·추형욱 SK E&S 공동 대표는 1월 3일 신년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 사업 기반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가속화 △신에너지 기술, 글로벌 인재 등 내부 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제고 △구성원과 이해관계인들의 행복 극대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유 부회장과 추 사장은 “2021년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의 지속적인 확산과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기존 사업 영역에서 견조한 성과를 이뤄 냈다”면서 “올해는 재생에너지와 수소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시장 변화를 선점하고 ‘탄소 중립 에너지 옵티마이저’로서 미래 신에너지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 중립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업들에 더욱 과감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2022년을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솔루션,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과 결합한 친환경 LNG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SK E&S만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신에너지 기술은 물론 글로벌 인재 등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내부 역량도 과감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성원과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복 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사업권역 내 페인 포인트 해결 등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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