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오현경, 사진 탓 이일화 이세희 모녀관계 눈치?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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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이일화의 집에서 이세희의 아기 때 사진을 목격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차연실(오현경 분)은 애나킴(이일화 분)의 집에서 박단단(이세희 분) 아기 때 사진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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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이일화의 집에서 이세희의 아기 때 사진을 목격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차연실(오현경 분)은 애나킴(이일화 분)의 집에서 박단단(이세희 분) 아기 때 사진을 봤다.
차연실은 남편 박수철(이종원 분)을 스카우트해준 애나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품고 반찬을 싸서 찾아갔고, 마침 애나킴은 박단단의 아기 때 사진을 보며 “우리 단단이, 아기 때도 참 귀여웠지. 우리 단단이와 수철씨 꼭 미국에 데려가서 새로운 인생 제대로 살게 해줄 거야”라고 혼잣말하다가 차연실의 방문을 맞이했다.
차연실은 “너무 감사해서 반찬 좀 만들어왔다”며 애나킴의 냉장고에 반찬을 넣어놓고, 애나킴이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 멋대로 청소를 하려다가 박단단의 아기 때 사진을 발견했다. 차연실은 “대표님 딸인가? 그런데 단단이와 비슷한 사진이네?”라며 깜짝 놀랐다.
전화를 끊고 나온 애나킴은 “뭐하시는 거냐”며 사진첩을 빼앗아 숨겼고, 차연실은 귀가해 남편 박수철에게 “애나킴 대표님 집에서 단단이 아기 때 사진을 봤다”고 말했다. 박수철은 “단단이 사진이 왜 거기 있냐”며 차연실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애나킴의 목에 있는 점을 보고 전처 김지영 정체를 눈치 챘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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