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준 엄마 얼굴 몰라" 지현우, 이세희 가족사 알았다 (신사와 아가씨)[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현우가 이세희의 아픔을 알았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단단(이세희 분)의 가족사를 알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휴가를 줬지만 박단단은 일정보다 더 빨리 이영국의 집으로 돌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현우가 이세희의 아픔을 알았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단단(이세희 분)의 가족사를 알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휴가를 줬지만 박단단은 일정보다 더 빨리 이영국의 집으로 돌아왔다. 친모 문제로 오래 묵은 갈등이 터진 탓.
박단단은 부친 박수철(이종원 분)이 찾아와 “휴가도 안 끝났는데 왜 여기 와 있냐”며 다시 집으로 가자고 청하자 “엄마 사진 보여줄 거야? 그럼 갈게. 어떻게 날 낳아준 엄마 사진 한 장이 없냐. 어떻게 무덤도 모르냐. 세상에 엄마 얼굴 모르는 사람 나밖에 없을 거다. 아프고 힘들 때 엄마 묻힌 곳에 가서 엄마 한 번 불러 라도 보고 싶은데 난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갈 데가 없다”고 성냈다.
박수철은 “네 엄마와 헤어지고 한참 지난 후에 죽었다는 소식만 들었다”고 둘러댔지만 박단단은 “그걸 말이라고 하냐. 엄마가 얼마나 싫은지 몰라도 나한테는 엄마다. 얼굴이라도 알고 싶다. 아빠는 내 마음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냐”고 분노했다.
이영국은 집 앞에서 박수철 박단단 부녀의 대화를 엿들었고, 과거 박단단을 위로했던 그대로 자전거를 태워줬다. 이영국은 “아까 우연히 들었다. 그런 아픔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이런 날에는 자전거 타고 기분 풀어야 한다. 날씨는 좀 춥지만 자전거 타자. 오늘은 특별히 100바퀴 태워줄게요”라고 말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자전거를 타고 ‘딱 오늘까지만 회장님에게 기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상우♥’ 손태영, 눈 내린 미국집 마당 공개…얼마나 넓으면 끝이 안 보여
- 류화영, 탄력적 애플힙으로 반전 뒤태 “데드리프트 60㎏ 들면 이렇게”
- 최민수♥강주은, 호텔 같은 널찍+화사한 집 공개‥인테리어 센스 깜짝
- 모모랜드 주이, 의외의 글래머 비키니 몸매 공개‥美 플로리다 해변 사로잡네
- 송경아, 하와이 해변 비키니 입고 뽐낸 완벽 복근…톱모델 몸매가 이 정도
- ‘81억 신혼집’ 클라라, 레깅스로 인생역전 할만했네‥충격적 S라인
- 서동주, 하와이 노을보다 더 그림 같은 몸매‥밀착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
- ‘장동건♥’ 고소영, 속옷도 스타일리시하게…불타는 하트 ‘화끈’
- ‘홈즈’ 넓은 거실+큰방 3개 집 전세가 1억대? 아파트급 용인 주택[결정적장면]
- ‘김무열♥’ 윤승아, 양양 4층 건물주도 못 피한 폭설 “55.9cm 눈 치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