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이진욱, 권나라 업고 로맨스 시작? "내 이름은 단활"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 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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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이 권나라를 업고 이름을 알려주며 핑크빛 로맨스 분위기를 조성했다.

1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7회(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장영우)에서 단활(이진욱 분)은 민상운(권나라 분)에게 조금 마음을 열었다.

그런 단활과 민상운 사이에 애틋한 분위기가 조성되며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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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이 권나라를 업고 이름을 알려주며 핑크빛 로맨스 분위기를 조성했다.

1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7회(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장영우)에서 단활(이진욱 분)은 민상운(권나라 분)에게 조금 마음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단활은 민상운에게 전생의 기억을 되찾아주려 50년 전 민상운의 전생인 김화연이 불가살 옥을태(이준 분)에게서 도망치려 죽음을 가장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질렀고, 그 불로 부모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실상 김화연의 집에 불을 지른 것은 옥을태에게 매수된 갑산괴였고, 갑산괴의 아들이 도망친 김화연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었다.

허나 김화연이 부모를 구하지 않고 도망친 것은 사실. 단활은 민상운을 김화연의 유골이 묻힌 곳으로 데려가 “네 전생을 보고 뭐 기억나는 것 없냐”고 물었고, 민상운은 “자기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들을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친 이 여자를 보면 정말 사람이 아닌 것 같다. 혼자 산에서 비참하게 죽었을 이 여자가 불쌍하지도 않다. 나는 도대체 뭐였을까요. 이제 진짜 모르겠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단활은 그런 민상운의 눈물에 마음이 조금 열린 듯 다리를 다친 민상운을 업어주고 “내 이름 단활이야. 그러니까 ‘저기요’ 좀 그만해. 정신 사나우니까”라며 이름을 알려줬다. 그런 단활과 민상운 사이에 애틋한 분위기가 조성되며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tvN ‘불가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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