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주춤 미세먼지..수도권·충남 공기질 '매우 나쁨'

보도국 2022. 1. 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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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은 추위보다 더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먼지'입니다.

대기 정체에 국외 스모그까지 더해지면서 공기 질이 갈수록 악화되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이고요.

일평균 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돼 오늘 아침을 기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겠습니다.

적어도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추위는 좀 쉬어갑니다.

오늘 최저기온 서울 0.8도까지 떨어지는 데 그쳐 평년을 웃돌며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4도가 예상됩니다.

새벽까지 중부 곳곳에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날릴 텐데, 양은 많지 않지만 도로를 미끄럽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하권의 추위 속에 빙판 위험이 있어 조심하셔야겠고요.

수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지역, 특히 강원산지는 바람도 강한 만큼 산불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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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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