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최대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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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거나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5억원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뒤 협약을 통해 연간 15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안양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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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거나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5억원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뒤 협약을 통해 연간 15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신용등급이 낮은(신용점수: 0~749점, 구 신용등급 6~9등급) 소상공인이 주된 지원 대상이다.
안양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준다. 특례보증 대출 금리는 연 2∼ 5% 범위이며 사업자별로 5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해온 소상공인으로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 사행성 업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인 ‘행복지원자금’ 100억4000만원을 마련해 1만1000여개 업체에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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