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꼴찌팀 20경기 만에 첫 승..이강인 빠진 마요르카 '굴욕'

김건일 기자 2022. 1. 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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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이 빠진 마요르카가 꼴찌팀 첫 승 제물이 됐다.

마요르카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레반테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UD와 경기에서 0-2로 졌다.

부진 탈출과 함께 중위권 도약 기회를 놓치고 승점 20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또 리그에선 레반테를 상대로 지난 2019년 11월 23일 이후 3경기 만에 패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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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르카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21)이 빠진 마요르카가 꼴찌팀 첫 승 제물이 됐다.

마요르카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레반테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UD와 경기에서 0-2로 졌다.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8무 11패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던 레반테에 승리를 내줬다.

지난달 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2-1로 이긴 마요르나는 그라나다전 1-4, 바르셀로나전 0-1 패배를 끊지 못하고 리그 3연패에 빠졌다.

부진 탈출과 함께 중위권 도약 기회를 놓치고 승점 20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또 리그에선 레반테를 상대로 지난 2019년 11월 23일 이후 3경기 만에 패배다.

마요르카는 후반 2분 로베르토 솔다도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후반 36분 페르난도 니뇨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결과 앞선 상황에서 동료 선수의 핸드볼로 취소됐다.

1분 뒤 호세 캄파냐가 레드 카드로 퇴장당한 레반테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밀집수비를 뚫지 못했다. 정규 시간 1분을 남겨두고 쿠보가 넣은 골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마요르카는 후반 추가 시간 막판까지 동점을 노리다가 레반테 주장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마요르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6일 에이바르와 코파델레이 이후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마요르카는 오는 16일 에스파뇰과 코파델레이 16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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