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권율, '밀크남' 대신 '락토프리남'으로! "유당불내증 있다"

권율이 별명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1월 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권율과 이다해가 등장했다.

권율은 ‘밀크남’으로 소개되자 “이제 바꾸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권율은 “‘밀크남’은 데뷔 초기 때다. 이제 더 어울리는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율은 “사실 어울리지도 않는 별명이다. 유당불내증이다”라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패널들의 제안으로 권율은 ‘락토프리남’으로 별명을 바꾸기로 했다.

양세형이 “영화 개봉했는데 오늘 홍보를 위해 나온 건 아니라더라”라고 얘기했다. 권율은 “홍보를 위해서는 조진웅 배우나 최우식 배우가 나와야 한다”라고 모른척했다. “1월 5일 개봉이긴 하다”라고 권율이 덧붙이자 패널들은 “홍보 은근히 한다”라며 웃었다.

또한, 이다해도 4년 만의 국내 복귀를 알렸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이다해는 “4년이나 된 줄 몰랐다. 팬들 위해 SNS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생각보다 SNS활동이 잘 맞는다. 재밌다”라고 얘기했다. 이다해는 “중국은 스케일이 다르다. SNS 조회수가 보통 3천만, 최대 8천만뷰도 있다”라고 해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해&김수형 매니저와 권율&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