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많을 때는 하루에 택배 300개 배송, 10시간 정도 일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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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이 많을 때는 하루에 택배 300개를 배송한다고 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특집으로 혼자 산 지 15년차 김형준이 출연했고, 최은경은 "방송도 하시고 늘 SNS에 택배 일하는 것도 올리시고. 혼자 있어도 지루할 틈 없이 바쁘다?"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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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이 많을 때는 하루에 택배 300개를 배송한다고 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특집으로 혼자 산 지 15년차 김형준이 출연했고, 최은경은 “방송도 하시고 늘 SNS에 택배 일하는 것도 올리시고. 혼자 있어도 지루할 틈 없이 바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형준은 “바쁘기는 엄청 바쁘다. 왜냐하면 많을 때는 하루에 300개 정도 하니까. 10시간 정도 일하는 거니까. 집에 있는 시간이 사실 많지는 않다”고 답했다.
최은경이 “집에 잠깐 있어도 혼자 살아서 불편한 구석이 있긴 있죠?”라고 묻자 김형준은 “오늘 아침에 혼자 사는 게 슬프다고 생각한 사건이 있다. 아침에 큰일을 봤는데 시원하게 보고 화장지가 없는 거다. 정말 혼자 사는 사람의 비애를 느꼈다”고 대답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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