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오빠 만나 조용히 살면 되는데 유난 떤다고.."(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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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숨긴 남편의 뻔뻔한 태도에 사연자가 도움을 요청했다.
제작진과 통화서 사연자는 "방이 4개 정도였는데 한 방은 열지 말라더라. 그러다 뒤지니까 XX들이 나오더라. 저를 속인 거고 그때 신고를 해야 했는데 능력있는 오빠를 만났으면 그냥 조용히 살면 되는데 제가 유난 떠는 것처럼 굴더라"며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 같다.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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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재혼을 숨긴 남편의 뻔뻔한 태도에 사연자가 도움을 요청했다.
1월 8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서는 8살 연상의 남편과 행복한 신혼생활을 꿈꾸던 사연자에게 일어난 소름 끼치는 사연이 소개됐다.
제작진과 통화서 사연자는 "방이 4개 정도였는데 한 방은 열지 말라더라. 그러다 뒤지니까 XX들이 나오더라. 저를 속인 거고 그때 신고를 해야 했는데 능력있는 오빠를 만났으면 그냥 조용히 살면 되는데 제가 유난 떠는 것처럼 굴더라"며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 같다.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애 8개월하고 결혼에 골인한 사연자는 주말부부 생활을 하다 집을 합쳤다.
갑자기 신혼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시어머니는 하루 한 번 꼭 찾아올 것과 시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오라는 등 황당한 규칙을 요구했다. 그러나 남편은 불 구경하 듯 방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집에 입성하고 자꾸 기묘한 일이 벌어졌다. 하수구 물이 잘 빠지지 않아서 보니 낯선 여자의 긴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게다가 여성용품 등 여자의 흔적이 발견됐다.
사연자는 주말부부였던 한 달 동안 여자를 집에 들인 것으로 의심했다. 남편은 연애시절 여성이 드나든 것은 사실이지만, 사연자와 만나고 여자가 들어온 적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더 수상한 것은 남편이었다. 창고로 쓰던 쪽방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알고 보니 그 창고에는 전 아내와 웨딩사진 및 청첩장이 놓여있었다. 이번 결혼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
남편이 재혼인 것을 알게 된 사연자는 분노했다. 남편은 "그게 뭐가 중요하냐. 숨긴 것은 미안하지만, 뭐 좋은 일이라고 알리겠나"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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