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뇌경색 母 간병 10년, 돌아가신지 2년인데 환청 들려"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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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돌아가신 모친의 간병을 10년 했다고 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특집으로 혼자 산 지 2년차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모친 간병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심현섭은 "2년 됐는데 따지고 보면 12년 정도 된 거다. 자랑은 아니지만 어머니 간병한지 10년 됐다. 돌아가신 지 2년 됐다. 병원에 있다가 집에 가면 혼자 있는 거라 그렇게 됐다. 40대를 그렇게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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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돌아가신 모친의 간병을 10년 했다고 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특집으로 혼자 산 지 2년차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모친 간병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심현섭은 “2년 됐는데 따지고 보면 12년 정도 된 거다. 자랑은 아니지만 어머니 간병한지 10년 됐다. 돌아가신 지 2년 됐다. 병원에 있다가 집에 가면 혼자 있는 거라 그렇게 됐다. 40대를 그렇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심현섭은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 어머니가 나중에 뇌경색으로 가셨는데 말을 못하시니까 소리로. 기저귀 갈아야 한다고 신호. 그런 게 지금도. 1년 정도 더 지나야 없어질 것 같다”고 모친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
현숙은 “그 마음 너무 잘 안다. 너무 가슴에 와 닿는다”고 공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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