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권율 "'밀크남' 그만, 유당불내증 있어 '락토프리남'으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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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권율이 '밀크남' 수식어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권율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권율이 방송을 통해서 '밀크남'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권율은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락토프리 제품만 먹는다"고 엉뚱한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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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권율이 '밀크남' 수식어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권율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권율이 방송을 통해서 '밀크남'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율은 "제가 하얗고 뽀송했을 때 그런 별명을 붙여주셨는데 이젠 그런 분들이 워낙 많지 않냐. 그건 물려드리고 남자다운 느낌을 얻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권율은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락토프리 제품만 먹는다"고 엉뚱한 면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권율이 "'열정남' 별명을 갖고 싶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너무 옛날 말이다"라고 당황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락토프리남'을 권하자 권율은 "좋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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