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아파트 외지인 매입비율 역대 최대
이현진 2022. 1. 8. 23:11
[KBS 울산]지난해 외지인이 울산 아파트를 사들인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울산에서 거래된 만 6천여 건의 매매계약 가운데 외지인 거래량은 3,960여 건으로 전체의 24.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구군별로는 동구의 외지인 매매비중이 31.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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