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나의 여신, 소개팅 후 적극 대시"→예비장모 사랑까지 듬뿍(개승자)

이하나 2022. 1. 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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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이 깜짝 등장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오나미의 2살 연하 남자친구 박민이 오나미 팀 연습실에 방문했다.

오나미의 동료들을 만난 박민은 "요즘 오나미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이라고 한다"라며 센스 넘치게 소개했다.

동료들은 박민이 '개승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오나미 삼행시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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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이 깜짝 등장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오나미의 2살 연하 남자친구 박민이 오나미 팀 연습실에 방문했다.

열띤 아이디어 회의 진행 중 갑자기 휴대전화 메시지 확인한 오나미는 밖으로 나갔다. 건물 밖에는 간식과 함께 축구선수 출신인 2살 연하 남자친구 박민이 등장했다.

오나미의 동료들을 만난 박민은 “요즘 오나미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이라고 한다”라며 센스 넘치게 소개했다. 송병철은 “됐어. 이제 됐어”라고 안도했고, 류근지는 의심의 눈을 거두지 못했다.

오나미는 박민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나미가 “가끔씩 회의하는 데에 데려다 준다”라고 말하자, 류근지는 “미쳤나 봐. 자랑하네. 이제 자랑해”라고 놀랐다.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박민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친구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오나미가 좋다고 했더니 친구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다. 그 자리에서 연락을 시켜 줬다”라고 말했다.

오나미가 “그 친구랑 나랑 아는 사이인 줄 모르고 얘기했다”라고 설명하자, 박민은 “그 다음부터는 내가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계속 대시했다”라고 털어놨다.

동료들은 박민이 ‘개승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오나미 삼행시를 시켰다. 박민은 “오. 나의 여신. 미니(민이) 여자친구 나미”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오나미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도 항상 자존감을 높여준다. ‘예쁘다. 예쁘다’라고 얘기해준다. 엄마는 진짜 너무 좋아해서 나한테 전화하는 것보다 민이한테 더 많이 전화한다”라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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