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정책 비판' 도심 집회 잇따라

최근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 등에서 백신패스 효력을 중단한 가운데, 주말인 오늘(8일) 도심 곳곳에서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강남 일대에서 정부에 합리적인 방역 정책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자영업자로 구성된 시민단체들은 오는 10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 규탄 시위와 삭발식을 벌이고, 밤 9시 이후에도 간판과 매장 조명을 켜두는 점등 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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