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파' 안성준, 미지의 골프 실력 공개..임하룡 "고수 아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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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이 감춰져있던 골프 실력을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과 함께한 가수팀VS그랜파 팀 대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안성준의 골프 실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어, 임하룡은 "고수인 것 아니냐"라며 걱정하기도.
안성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서 "사실 골프장에 한 번 나가보고 연습장에 몇 번 나가 본 것이 전부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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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안성준이 감춰져있던 골프 실력을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과 함께한 가수팀VS그랜파 팀 대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랜파 팀은 가수팀의 상승세를 막기 위해, 에이스 남진 차례가 되자 '상대팀 선수 교체권'을 사용했다. 안성준은 갑작스러운 호명에 놀라 황급하게 연습스윙에 돌입했다.
안성준의 골프 실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어, 임하룡은 "고수인 것 아니냐"라며 걱정하기도.
안성준은 "잘못 생각하셨다. 생각보다 무대에 강한 타입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남다른 스윙 자세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훌륭한 자세와 달리 안성준은 코앞에 떨어는 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서 "사실 골프장에 한 번 나가보고 연습장에 몇 번 나가 본 것이 전부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안성준은 "공이 너무 멀리 가서 안 보인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사진=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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