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전생 악몽 꾸는 권나라에 "네가 더 괴로웠으면 좋겠어" (불가살)

차혜린 2022. 1. 8.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욱이 악몽을 꾸는 권나라를 향해 원한을 내뱉었다.

8일 방송된 tvN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민상운(권나라)와 함께 민상운이 이전 생에 살았던 마을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욱이 악몽을 꾸는 권나라를 향해 원한을 내뱉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방송된 tvN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민상운(권나라)와 함께 민상운이 이전 생에 살았던 마을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활은 한 공터로 향하더니, 이 곳이 전생의 민상운이 살던 곳이라며 과거 이름이 김화연이였다고 설명했다. 단활은 "마을 사람들 말에 따르면 김화연은 늘 집에만 있었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뭔가를 굉장히 두려워했다고"라며 "부모는 그런 큰 딸이 걱정돼 안 해온 일이 없다고 해. 굿이든, 약이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네사람들은 그냥 미친여자라고 생각했지. 유일하게 여동생만 그런 김화연을 이해하고 챙겼어. 그러던 어느날 그 집에 큰 불이 났어. 마을 사람들은 미친 큰 딸이 그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거라고 했어. 그 불로 부모가 죽었고, 다른 가족까지 다 죽었어. 그날 공장에서 야근하던 여동생만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그 여동생 이름이 김고분이었어"라며 민상운의 할머니에 대해 말했다. 민상운은 단활에게 모든 설명을 듣고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밤이 되고, 한 여관방을 찾은 두 사람. 민상운은 단활과 함께 있기 불편한 듯 "방 진짜 하나만 잡을거냐"고 묻자, 단활은 "혼자선 위험해. 지금도 옥을태(이준)가 감시하고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민상운은 악몽을 꿨다. 꿈에서 불이난 마을을 바라보며 "아버지 도망쳐"라며 괴로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단활은 "다행이야. 네가 고통스럽다니. 다행이야. 네가 저지른 그 악행에 네가 괴로웠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