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고액체납자 응징! "똑같이 느껴봐, 잊지 마!"

김민정 2022. 1. 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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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고액체납자 우현이 빼돌린 돈을 찾아냈다.

1월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황동주(임시완)는 세금을 체납하면서 100만 원 밖에 없다고 우기는 양영순(우현)이 숨긴 돈을 찾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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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고액체납자 우현이 빼돌린 돈을 찾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황동주(임시완)는 세금을 체납하면서 100만 원 밖에 없다고 우기는 양영순(우현)이 숨긴 돈을 찾아냈다.

천정에 숨긴 돈이 비처럼 떨어지는 모습에 지켜보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오영(박용우)은 “뭐해! 돈 안 새게 막아!”라며 조세 5국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대장암 말기라던 우현은 지팡이도 산소통도 내팽개치고 동주에게 달려들었다. 멱살 잡는 양영순을 막은 동주는 “회장님이 큰일이니 119 불러달라”라며 옥상으로 데려갔다.

동주는 “뭐하는 거야. 잘리고 싶냐!”라며 협박하는 양영순의 목을 잡았다. 옷깃만 잡고 계단으로 양영순을 몰아붙인 동주는 “똑같이 느껴봐야지!”라고 을러댔다.

계단 아래로 떨어질까봐 겁에 질린 양영순에게 동주는 “내가 당신이랑 똑같은 표정을 봤는데. 뉴스에서 본 당신에게 돈 뺏긴 사람들 표정이 딱 이랬어요.“라고 말했다. ”기분 어때요? 더럽지 않아요?“라며 동주는 험악한 표정이 됐다.

양영순을 도로 끌어올리며 동주는 “잊지마. 이게 돈으로 힘으로 짓밞은 사람들 표정이니까.”라며 겁박했다. 양영순은 잔뜩 겁먹은 얼굴로 국세청 직원들에게 끌려나갔다.

이 광경을 본 서혜영(고아성)은 “국세청에 왜 들어왔어요? 명예?”라고 따졌다. “돈이 아닌 명예. 그거 좋네”라며 동주는 “팀원들 입장도 생각해달라”라는 서혜영을 비웃었다.

“사직서 일주일 기다리겠다는 말 취소할게요. 수백억 떼먹는 사람 앞에서 팀원들 생각하란 사람 잡고 싶겠어요?”라고 동주는 서혜영을 조롱했다. 발끈한 서혜영은 “누구 맘대로!”라고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동주의 활약에 주목했다. “동주 무서워”, “동주 다크모드”, “시작부터 매운 동주”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을 무대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품어봤을 세금의 쓰임, 권력가들의 비자금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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