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2연승, '디펜딩 챔프' 용인대 첫 승 [1,2학년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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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가 인제대를 누르고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2연승을 달렸다.
상지대는 8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C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1조 2차전에서 인제대를 4-2로 완파했다.
이틀 전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프' 용인대를 3-1로 제압한 상지대는 2연승(승점 6)을 기록, 조 최종전 결과와 관계 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하며 2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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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상지대가 인제대를 누르고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2연승을 달렸다.
상지대는 8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C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1조 2차전에서 인제대를 4-2로 완파했다. 이틀 전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프’ 용인대를 3-1로 제압한 상지대는 2연승(승점 6)을 기록, 조 최종전 결과와 관계 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하며 2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첫 경기에서 한일장신대와 2-2로 비긴 인제대는 1무1패(승점 1)가 됐다.
용인대는 한일장신대를 3-0으로 완파하며 1패 뒤 첫 승리(승점 3)를 따냈다. 용인대와 인제대, 한일장신대가 최종전에서 토너먼트 진출을 두고 마지막 사투에 나선다. 용인대는 인제대와 한일장신대는 상지대와 각각 겨룬다.
3조에서는 1차전에서 세경대를 누르고 유일하게 승전고를 울린 중앙대는 김천대와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반면 김천대와 첫판에서 비긴 순복음총회신학교는 세경대를 1-0으로 꺾었다. 중앙대와 순복음총회신학교가 나란히 1승1무(승점 4)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세경대가 김천대가 2무(승점 2), 세경대가 2패다. 세경대를 제외하고 세 팀 모두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최종전에서 중앙대와 순복음총회신학교, 김천대와 세경대가 겨룬다.
이밖에 이날 영남대와 홍익대, 단국대, 칼빈대, 청주대, 한남대. 명지대가 승리를 챙겼다.
kyi0486@sportsseoul.com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 결과(8일)
용인 3-0 한일장신, 영남 6-0 세한, 중앙 1-1 김천, 홍익 2-0 경기, 단국 6-1 가야, 칼빈 1-0 원광, 상지 4-2 인제, 청주 3-0 동원, 세경 0-1 순복음총회신학, 호원 0-1 한남. 명지 3-1 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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