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카이스포츠 "토트넘, 트라오레 영입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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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을 진지하게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트라오레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한 적이 있다.
이는 울버햄튼 감독 시절 트라오레를 기용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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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을 진지하게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트라오레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한 적이 있다. 이는 울버햄튼 감독 시절 트라오레를 기용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누누 감독이 경질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토트넘은 여전히 트라오레를 노린다. 콘테 감독의 스리백 전술에서 트라오레는 공격수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로 유명한 트라오레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황희찬, 트린캉 등이 트라오레보다 우선 순위다. 이번 시즌은 리그 18경기(선발 10회)에 나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트라오레와 울버햄튼의 계약기간은 2023년 여름 종료된다. 구단과 트라오레는 지난 2020년부터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고착 상태다.
울버햄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기존 선수 판매 없이는 이적자금 활용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트라오레의 이적이 1월 이적시장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자료사진=아다마 트라오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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